입력 2022.08.22
청년 작가들의 아트 가구… 앉아보고 만져보며 감상
코펀국제가구전시회 8월 25~28일 킨텍스서 개최
예술작품으로서의 가구인 ‘아트 퍼니처’는 생활 가구와는 다른 독특한 미적 분위기를 자아내어 선뜻 다가가기가 쉽지 않다. ‘2022년 가구리빙디자인공모전’에서는 청년 작가들의 아트 퍼니처 30점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.

주최 기관은 “가구는 기능과 디자인이 결합된 생활소비재로 우리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생활의 편리를 더하는 멋이 있다”며 “참신한 소재와 아이디어가 넘치는 청년 작가들의 아트 가구를 오감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”이라고 전시 취지를 설명했다.
‘가구리빙디자인공모전’은 국내 신진 가구디자이너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공익사업이다. 가구 단체인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월간 가구가이드가 주최하며 가구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들이 후원한다.
이번 공모전은 ‘미래의 메타와 현존의 공간에 공유할 수 있는 상상력에 대한 오브제’를 주제로 했으며 총 39개 대학에서 216개의 작품이 접수됐다. 7대 1의 예선 경쟁률을 뚫고 30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. 후원사인 에몬스가구, 자코모, 헤펠레코리아, 다우닝, 에싸는 전시 기간 중 참여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예술과 가구산업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.
작품은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, 2홀에서 열리는 ‘제33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(코펀)’ 특별관에서 전시된다. ‘코펀’ 검색 후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.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(www.gagudesign.or.kr) 또는 전화(031-991-5300)로 문의하면 된다.
*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.
[조선일보] https://www.chosun.com/special/special_section/2022/08/22/WCKIQBTM3ZEVZOEB6CNXM3ZFG4/
입력 2022.08.22
청년 작가들의 아트 가구… 앉아보고 만져보며 감상
코펀국제가구전시회 8월 25~28일 킨텍스서 개최
예술작품으로서의 가구인 ‘아트 퍼니처’는 생활 가구와는 다른 독특한 미적 분위기를 자아내어 선뜻 다가가기가 쉽지 않다. ‘2022년 가구리빙디자인공모전’에서는 청년 작가들의 아트 퍼니처 30점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.
주최 기관은 “가구는 기능과 디자인이 결합된 생활소비재로 우리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생활의 편리를 더하는 멋이 있다”며 “참신한 소재와 아이디어가 넘치는 청년 작가들의 아트 가구를 오감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”이라고 전시 취지를 설명했다.
‘가구리빙디자인공모전’은 국내 신진 가구디자이너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공익사업이다. 가구 단체인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월간 가구가이드가 주최하며 가구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들이 후원한다.
이번 공모전은 ‘미래의 메타와 현존의 공간에 공유할 수 있는 상상력에 대한 오브제’를 주제로 했으며 총 39개 대학에서 216개의 작품이 접수됐다. 7대 1의 예선 경쟁률을 뚫고 30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. 후원사인 에몬스가구, 자코모, 헤펠레코리아, 다우닝, 에싸는 전시 기간 중 참여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예술과 가구산업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.
작품은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, 2홀에서 열리는 ‘제33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(코펀)’ 특별관에서 전시된다. ‘코펀’ 검색 후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.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(www.gagudesign.or.kr) 또는 전화(031-991-5300)로 문의하면 된다.
*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.
[조선일보] https://www.chosun.com/special/special_section/2022/08/22/WCKIQBTM3ZEVZOEB6CNXM3ZFG4/